- ‘강제추행 혐의’ 힘찬, 2년 만 심경 “나쁜 마음까지… 새로운 시작” [전문]
- 입력 2020. 07.17. 09:43:02
- [더셀럽 최서율 기자] 그룹 B.A.P 출신 힘찬(김힘찬)이 강제추행 논란 이후 2년 만에 심경을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힘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보고 싶다. 벌써 2년여의 시간이 흘렀고 그 사이 그리움은 더 커져만 갔다. 저를 지금까지 기다려 준 모든 분들께는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 없어 더더욱 고통스러운 마음뿐이다”라고 운을 뗀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진실과 너무 다른 이야기들과 심적 고통으로, 이대로 숨을 쉴 수도 없을 만큼의 힘듦으로 나쁜 마음을 먹은 적도 있었다. 하지만 저의 모든 것이었던 B.A.P… 그리고 저를 믿어 준 팬 여러분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실과 진심이 어떻든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이렇게 심려 끼쳐 드리고 상처를 드린 점 늘 송구스러웠고, 죄송하다. 다시 환하게 웃으며 여러분들을 보고 싶다. 우리는 곧 다시 만날 것이고,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힘찬은 지난 2018년 7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한 펜션에서 20대 A씨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힘찬은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으나 A씨가 피해를 호소해 재판이 진행 중이며 지난 6월 7차 공판이 열렸다.
이하 힘찬 심경 글 전문.
너무 보고 싶습니다. 벌써 2년여의 시간이 흘렀고 그 사이 그리움은 더 커져만 갔습니다. 저를 지금까지 기다려 준 모든 분들께는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 없어 더더욱 고통스러운 마음뿐입니다.
진실과 너무 다른 이야기들과 심적 고통으로, 이대로 숨을 쉴 수도 없을 만큼의 힘듦으로 나쁜 마음을 먹은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모든 것이었던 B.A.P.. 그리고 저를 믿어준 팬 여러분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진실과 진심이 어떻든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이렇게 심려 끼쳐드리고 상처를 드린 점 늘 송구스러웠고, 죄송합니다.
다시 환하게 웃으며 여러분들을 보고 싶습니다. 팬들은 제게 너무도 큰 우주와도 같습니다. 매일 매 시간마다 팬들과 함께하는 꿈을 꾸며 또 생각하고 생각합니다. 다시 팬들과 소통하고, 노력과 진심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소망과 여행은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곧 다시 만날 것이고,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할 것입니다. 여러분을 다시 만나는 그 날을 소망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꼭 다시 보고 싶습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