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연, '슈스스TV' 통해 사과 영상 게재 "스스로에게도 실망…많은 걸 통감"
- 입력 2020. 07.17. 12:15:08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유튜브 PPL 논란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
한혜연은 17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슈스스TV'에 '슈스스TV 한혜연입니다‘라는 제목의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어두운 배경에 검은색 옷을 입고 앉아있는 한혜연의 모습이 담겼다. 한혜연은 "여러분 이렇게 인사드리게 돼 너무너무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한혜연은 "여러분이 슈스스TV에 기대하신 만큼 실망도 너무 크신 것 같아서 제가 죄송하다는 말씀을 어떻게 표현하고 전달 드려야 될지 고민하다가 이렇게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라며 해당 영상을 올린 취지를 밝혔다.
그는 "슈스스TV는 부족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라든지, 지식, 정보들을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만들어나가는 채널이었는데, 그 과정 중에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서 너무 죄송하고, 돌이킬 순 없지만 제가 스스로한테도 정말 많이 실망하고, 여러분이 올려주시는 댓글 하나하나 보면서 많은 걸 통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PPL의 명확한 표기로 여러분께 두 번 다시 실망시켜 드리지 않는 채널이 되도록 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지키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한혜연은 "다시한번 너무 죄송하고, 여러분의 질타와 많은 글을 제가 잘 읽고 다시 한번 새기면서 더 좋은 채널을 만들도록 노력하는 슈스스TV가 되도록 하겠다. 너무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최근 한혜연, 강민경 등 유명 연예인들이 ‘내돈내산’(내 돈주고 내가 산)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제품 소개 및 리뷰를 했으나 알고보니 대부분 수천만 원의 광고비를 받고 제작한 PPL이었고 이와 관련된 영상에 '유료 광고'임을 명확히 표기하지 않아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한혜연은 '슈스스TV' 측을 통해 지난 15일 "확인 결과 일부 콘텐츠에 해당 표기가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라며 "해당 콘텐츠는 즉시 '유료 광고 포함' 문구를 표기해 수정할 예정이며, 앞으로 철저한 제작 검증 시스템을 통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슈스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