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바넴' 아미 해머, 10년 만에 결혼생활 종지부 "부모로서 우선순위"
입력 2020. 07.17. 12:32:56
[더셀럽 김희서 기자]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아미 해머가 10년 만에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아미 해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이혼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아내 엘리자베스 챔버스와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이어 아미 해머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소울메이트이자 파트너이자 부모로서 함께했던 우리가 결혼 생활을 마무리한다”며 “그동안 믿을 수 없는 여정이었지만 우리는 함께 다음 페이지를 넘기고 결혼생활에서 나아가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장에 들어서면 우리는 자녀들의 부모로서 동등한 관계, 그리고 소중한 친구로서 우리의 우선순위로 남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엘리자베스 챔버스 또한 이혼 서류에 공동양육권과 생활비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자베스 챔버스와 아미 해머는 3년의 열애를 마치고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미해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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