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코로나19 확진자, 마스크 안쓰고 제주 여행…최소 100명 접촉
입력 2020. 07.17. 15:21:08
[더셀럽 신아람 기자] 제주도에 코로나19 확산 초비상이 걸렸다.

최근 제주도 방문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광진구 70대 여성A씨와 접촉한 제주지역 주민 4명이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제주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나 ㄴ9일 제주도 도착 뒤 5박 6일 동안 중목욕탕, 음식점, 찻집 등을 방문할 때 가족의 차량을 이용했지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더구나 제주에 도착한 지 사흘째인 11일부터 오한, 기침 등 코로나19 증세가 나타났음에도 해열제를 복용한 뒤 찻집, 음식점 등을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현재 A씨와 접촉자는 제주행 항공편 동승자 40명을 포함,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원희룡 제주지사도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일상생활을 같이 한 밀접한 특수관계에서 2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범위를 무제한 넓혀서 검사를 하는 등 도정은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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