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반도’ 이정현 “이레-이예원, 현장 적응력 대단… 연상호 감독과 감탄해”
입력 2020. 07.17. 16:33:53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이정현이 영화 ‘반도’에서 함께한 아역배우 이레, 이예원을 칭찬했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에 출연한 이정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 15일 개봉한 ‘반도’는 전작 ‘부산행’의 세계관을 잇는 블록버스터 좀비물이다. 원인불명의 좀비 바이러스가 부산행 열차를 덮친 지 4년이 흐르고 포스트 아포칼립스화 된 반도에서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정현은 극 중 반도에서 살아남은 들개 민정으로 분했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졌음에도 한국을 벗어나지 못하고 4년 동안 들개처럼 살아남아 우연히 만난 준이(이레)를 거두고 딸 유진(이예원)과 함께 지낸다.

이정현은 이레, 이예원과 함께한 소감에 “두 배우가 대단한 게 현장 적응력도 대단하고 연기도 너무 잘한다. 리딩 없이 한, 두신만 먼저 찍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부터 저한테 ‘엄마’라고 하면서 쫓아다니더라. 촬영을 안 할 때는 천진난만하게 있다가 촬영에 들어가면 몰입해서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일 모니터하면서 연상호 감독이랑 ‘요즘 배우들 장난 아니다. 이레랑 예원이 장난 아니다. 너무 잘한다’고 했었다. 사랑스러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정현은 “이레랑 이예원 배우 어머니들이 제 팬이셔서 제 예전 영상을 자주 보여줬다고 하더라. 애들은 누군지 모르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회식이나 쫑파티를 하면 이레랑 예원이가 제 노래 ‘줄래’ ‘와’를 연습해서 장기자랑하고 그랬었다. 사랑 덩어리들이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반도’는 개봉 이틀 만에 누적 관객 수 57만 8536명을 돌파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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