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라 하루마, 자택서 극단적 선택한 日 배우 ‘누구?’
입력 2020. 07.19. 10:45:43
[더셀럽 전예슬 기자] 일본 배우 미우라 하루마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90년생인 미우라 하루마는 올해 나이 30세다. 그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1997년 NHK 드라마 ‘아구리’로 데뷔했다.

미우라 하루마는 영화 ‘연공’에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신세대 스타로 주목받은 그는 ‘고쿠센3’ ‘블러디 먼데이’ ‘너에게 닿기를’ ‘도쿄 공원’ ‘진격의 거인’ 등 작품에 출연했다.

미우리 하루마는 지난해 8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9’에 참석해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18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우라 하루마는 일본 도쿄 미나토구 자택에서 이날 오후 1시쯤 사망한 채 발견됐다. 사인은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되고 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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