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늑대인간의 탄생? ‘선천성 다모증’이란
입력 2020. 07.19. 11:01:14
[더셀럽 전예슬 기자] ‘서프라이즈’ 늑대인간의 비밀이 파헤쳐졌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늑대인간의 탄생’ 부제로 꾸며졌다.

스페인에서 태어난 우리엘은 갑자기 온 몸에 털이 자라 ‘늑대인간’이라는 오명을 받았다. 우리엘과 같은 증상을 보인 아이들이 스페인 전역에서 무려 17명이나 등장하자 스페인은 발칵 뒤집혔다.

온 몸에 털이 뒤덮힌 사례가 앞서 발견됐는데 이들 모두 ‘선천성 다모증’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선천성 다모증이란 유전적 문제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으로 10억 명 중 한 명꼴로 발생한다.

그렇다면 스페인 아이들에게 다모증이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까. 보건 당국이 원인 조사에 착수했고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뜻밖에도 원인은 위장약이었다. 탈모 치료에 사용되던 성분이 들어있었던 것. 제약 회사의 실수로 밝혀지자 해당 약 복용자는 현재까지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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