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프라이즈’ 존 레논 작사·작곡 ‘컴 투게더’, 캠페인송→비틀즈 명곡 된 이유
- 입력 2020. 07.19. 11:13:28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서프라이즈’ 비틀즈의 ‘컴 투게더(Come Together)’ 탄생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한 사람을 위한 노래’ 부제로 꾸며졌다.
티모시 리어리는 존 레논에게 자신의 선거 구호인 ‘컴 투게더, 조인 더 파티(Come Together, Join The Party)’로 캠페인송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존 레논은 즉석에서 곡을 완성했고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의 연주와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 티모시 리어리에게 선물했다.
존 레논은 사람들이 티모시 리어리를 지지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곡에 담았으나 선거 캠페인송으로 단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티모시 리어리가 경찰에 체포되며 후보 자격을 박탈당했기 때문. 티모시 리어리는 선거 기간 중에도 불법 약물 소지가 발각돼 체포됐다.
5개월 후 비틀즈의 새 앨범을 준비하던 존 레논은 수록곡이 부족해지자 ‘컴 투게더’를 오프닝곡으로 수록했다.
이후 ‘컴 투게더’는 마이클잭슨, 엘튼 존, 마릴린 맨슨 등 세계적인 뮤지션에게 커버되며 비틀즈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