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코로나19 재확산에 북미 개봉 무기 연기
입력 2020. 07.21. 10:37:55
[더셀럽 김지영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또 개봉이 연기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등은 워너브라더스가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 개봉을 무기한 늦추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워너브라더스가 ‘테넷’의 개봉을 연기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당초 7월 17일 개봉을 하려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7월 31일로 연기, 8월 12일로 수정한 일자를 다시 무기한 연기하게 됐다.

토비 에머리치 워너브라더스 회장은 성명에서 “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하면서 개봉 일정을 다시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며 “‘테넷’을 전통적인 글로벌 개봉의 형태로 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북미 시장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먼저 선보이겠다는 뜻으로, 불법 유통의 위험을 감수하고 이를 시행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국내 개봉은 8월 12일로 아직 변동이 없다.

신작 ‘테넷’은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액션 블록버스터. ‘테넷’은 해외 로케이션 역대 규모인 세계 7개국에서 IMAX와 70mm 필름 카메라로 촬영됐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케네스 브래너, 엘리자베스 데비키, 애런 존슨, 마이클 케인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영화 '테넷'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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