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원정도박’ 양현석, 약식기소→결국 정식 재판行
입력 2020. 07.21. 10:44:47
[더셀럽 전예슬 기자] 억대 원정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약식기소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정식 재판을 받는다.

2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에서 약식기소 사건을 담당하는 재판부는 양현석 등 4명을 지난 16일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

약식기소는 검찰이 정식 재판 대신 서면 심리만을 통해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청구하는 절차다. 재판부 혹은 당사자가 이의를 제기하면 정식 재판에 회부된다.

양현석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총 7회 출국,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다른 일행과 함께 총 33만5460달러(약 3억8800만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양현석을 수사한 경찰은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으나 검찰은 판례와 도박 횟수 등을 고려해 상습도박은 성립하지 않는다고 보고 단순도박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재판은 형사9단독 박수현 판사 심리로 진행되며 첫 재판 기일은 추후 정해질 예정이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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