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김영국 "항암치료, 아이들 좀 더 오래 보고 싶어서"
입력 2020. 07.22. 07:53:50
[더셀럽 김희서 기자] ‘인간극장’ 김영국 씨가 항암치료에 임하는 이유를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강철 소방관 영국 씨의 꿈’ 3부가 그려졌다.

희귀암인 혈관육종 진단을 받은 강화소방서 119 구조대 김영국 씨는 병원의 임상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해 3주마다 면역 항암제를 맞고 있다. 그러나 이는 치료가 아닌 병의 진행을 늦춰주는 약이라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게 최선이다.

김영국 씨는 “항암치료가 잘되고 있다고 믿지만 혹시나 약효가 없거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서 이대로 세상 떠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문득 들때가 있다. 그럴 때 저는 괜찮지만 아이들이 가장 눈에 밟힌다”라며 “잘 놀아주지 못해도 아빠 역할이 크니까 아이들 좀 더 오래 볼 수 있게 항암치료 하는 거다. 요즘 딸보는 즐거움이 정말 크다”라고 설명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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