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인간극장' 김소연 "남편, 옆에 숨쉬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
입력 2020. 07.22. 08:02:49
[더셀럽 김희서 기자] '인간극장' 아내 김소연 씨가 남편 김영국 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강철 소방관 영국 씨의 꿈’ 3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 김소연 씨는 “(남편 건강이 안 좋으니까) 1년 뒤를 예상하거나 계획 세울 수가 없지 않나. 물론 별일 없을 거고 잘 이겨내겠지만 의학적으로 남은 기간이 1년이라고 하면 당장 ‘우리 내년에 여행가자. 몇 년 후에 어떻게 하자. 아이들이 학교를 가고 졸업하면 무엇을 하자’이런 것들을 서로 이야기할 수 없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그냥 정말 하루하루 주어진 삶에 충실히 사는 방법밖에 없겠더라. 나중에라도 ‘그때 너무 싫었다 죽고 싶었다’ 이런 게 아니라.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한창 크고 있고 웃을 일이 많으니까 귀여운 짓도 하고 사랑스럽다”라며 “이런 모습을 부부끼리 같이 공유할 수 있고 부부의 ‘정’이 있지 않나. 옆에 남편이 숨 쉬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주어진 시간이 지금뿐만이 아니고 앞으로 더 많이 있을 거니까”라며 남편과 함께하는 일상을 소중히 여겼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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