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바람났다' 현쥬니, 이재황 정체 확인 후 충격 "내가 한심해보였냐"
- 입력 2020. 07.22. 08:37:22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엄마가 바람났다' 현쥬니가 이재황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혼란스러워했다.
22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에서는 이은주(문보령)의 폭로로 인해 오필정(현쥬니)이 김민철의 정체가 강석준(이재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필정은 강석준에게 “대답하라. 강석준 본부장이 맞냐”고 되물었다. 강석준은 어쩔 수 없이 “맞다”고 실토했다. 그러면서 “황당하고 어이없다는 거 안다. 필정 씨 좋아하게 되면서 말하려 했다”라고 해명했다.
오필정은 “안경쓰고 수염달고 나온 강석준이 김민철 씨였다고요?”라며 말을 잇지 못하자 강석준은 “어쩔 수 없었다. 필정 씨가 정교사 포기하고 하사장이랑 결혼할까봐 그렇게라도 필정씨 꿈 지켜주고 싶었다”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오필정은 “거짓으로 나와 그렇게 설득할 만큼 내가 한심해 보였냐. 강석준 본부장님 만났다고 들떠 있는 날 보면서 얼마나 우스웠을까”라며 허탈해했다. 강석준은 “그 반대였다. 내 정체 들통이 나도 날 용서할 거라고 희망을 가졌다”라고 답했다.
오필정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김민철 씨였는데 그 사람은 어디 있는 거냐”라며 “지금 내 눈앞에 있는 사람은 나와 내 가족을 속인 강석준일 뿐이다”라고 말한 뒤 차갑게 돌아섰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