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린데만, SNS 해킹 피해+금전 협박 "옛날 계정 신고…3일 동안 잠 못 자"
입력 2020. 07.22. 10:58:05
[더셀럽 김희서 기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최근 SNS 해킹 피해를 입은 사실을 밝혔다.

다니엘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미 들으셨겠지만 금요일 밤부터 인스타 계정에 로그인이 안 되었고 해킹당한 사실이 드러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얼마 전에 새 음원이 나왔을 때 1분짜리 홍보영상을 만들고 인스타에 올렸을 때 인스타에서 저작권 침해라고 연락이 왔다"라며 "그래서 짧은 영상을 만들고 올렸을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이 메시지가 왔을 때 혹시 또 이 영상 때문에 문제가 되나 하고 들어가서 해킹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다니엘은 "지난 6년 동안 함께 해 온 계정이라서 너무나 속상하고 화나지만 어쩔 수 없다. 사진이라도 다 갖고 있다"라며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너무 미안하고 속상하다. 새 계정을 더 안전하게 만들어 놓았으니 앞으로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좀 조심하면서 활동하기로 해서 혹시 예전만큼 새 게시물이 많지 않아도 이해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다니엘은 새로운 계정을 개설한 뒤 팬들에게 해킹 피해 소식을 알렸다. 더불어 다니엘은 댓글창을 통해 “여러분 저의 옛날 계정을 신고해달라. 그쪽에서 이상한 메시지들을 보내는 중이란다”라며 “혹시 이런 거 받으시면 링크를 누르지 마시고 차단해달라. 이 계정을 본인인증하면서 신고했으니 인스타그램에서 곧 적절한 조치가 나오길 바라고 있다”고 해킹 유도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또한 해커로부터 계정 복구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받은 다니엘은 “협박할 거면 좀 알아듣게 문법이라도 안 틀리게 쓰시지. 죄송하지만 범죄자랑 협상 안 한다. 나의 소중한 22만명의 팬분들께 이렇게 불편을 줬는데 지난 3일 동안 이 자식 때문에 제대로 잠도 못 자고 일에 집중을 못 했는데 이제는 끝. 새로 시작할 거다. 난 더 알찬 새로운 계정을 만들 테니까 메롱”이라며 재치있는 글을 남겼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다니엘 린데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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