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매협, 이순재·신현준 연예인-매니저 잇단 갑질 사태에 “근무환경 실태조사 실시”
- 입력 2020. 07.22. 13:58:26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최근 배우 이순재, 신현준 등 연예인과 매니저들 간의 ‘갑질’ 사태가 불거지면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측이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연매협은 22일 회원(사) 소속 매니저들의 근무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입장문을 냈다. 근무 실태를 전수 조사해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은 상호 간의 부정적인 것을 산출해내기 위함이며 근거 자료를 구비하기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연매협은 매니저와 연예인은 업무상 가장 가까운 사이라면서 “상호간의 지켜야 할 것이 있고 약속에 의해 진행됐던 것이 신뢰가 깨져 일어나는 일들이 많다. 이들의 관계가 멀어지는 것이 더욱 더 안타까운 현실이다. 문제들이 확산되는 것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는 이야기들이 ‘설’로 언론매체를 통해 알려지는 것들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연매협은 루머로 이루어진 보도들을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이러한 일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매니저와 연예인간에 서로가 타당한 합의점을 찾아야 하며 매니저들의 업무 환경 실태조사와 연예인의 목소리가 함께 맞춰서 나가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매협은 “앞으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관리에 대해 더욱 더 강화되고 시스템적으로 구축이 되는 실질적인 대책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대중예술기획업(연예기획사), 대중문화예술기획자(매니저)가 등록, 신고를 통해 회원(사)가 아니어도 연예기획사, 매니저라고 칭하는 부분을 강화해 나가는 것에 대해 구체적인 대책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매협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단체로 대중문화예술인 3000여명과 그들을 매니지먼트하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회원사 260여개, 회원(매니저) 500여명이 소속된 사단법인이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