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배우, 골프장 갑질 논란…캐디 “부당한 공격 받아 모욕감 느껴” 주장
입력 2020. 07.23. 10:05:25
[더셀럽 전예슬 기자] 30대 여배우가 골프 라운딩 이후 캐디에게 수차례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아시아경제는 23일 “배우 박모 씨가 6월 수도권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마친 후 골프장 측에 수차례 캐디 비용을 환불해달라고 했다”라며 “박씨는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골프장 홈페이지에 ‘쓰레기 골프장에 캐디들은 몰상식에 아주 개판이다’ 등의 글을 남겼다”라고 보도했다.

박씨는 이후 자신의 SNS에도 해당 골프장을 해시태그, ‘캐디 불친절’ 등의 문구를 넣으며 다시는 가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캐디는 박씨가 코스마다 사진을 찍고 일행과 대화를 하느라 진행이 늦어졌으며,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유도하려 했으나 오히려 큰 소리로 질타했다고 밝혔다. 또 운동을 마친 후에는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고 주장했다.

해당 캐디는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된 후기는 전부 거짓”이라며 “잘못을 했다면 모르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데 부당하게 공격받으니 착잡하고 모욕감마저 느껴진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배우 박씨는 30대 초반으로 몇 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각종 시상식에 얼굴을 보였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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