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인 “캐디에게 말 한마디 않았는데” 억울함 토로
- 입력 2020. 07.23. 14:14:41
- [더셀럽 김지영 기자] 골프장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배우 박수인이 억울함을 토로했다.
박수인은 23일 다수의 매체 인터뷰를 통해 갑질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평소 골프를 자주 치지도 않고 올해 두 번 정도 골프를 쳤다”며 “모임 때문에 나간 자리였고, 지인들 앞에서 불쾌한 얼굴을 보이기 싫어서 캐디가 기분 나쁜 행동을 해도 참았다. 현장에서는 캐디에게 말 한 마디 하지 않았다. 너무 참았고, 억울해서 이후 골프장에 연락을 해 당시 있었던 일에 관해 이야기를 했다”고 당시 일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골프장에서는 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으니 고객 입장에서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것”이라며 “SNS에는 골프장의 위치나 이름을 언급하지도 않았다. 갑질을 하고 비방했다는 의혹은 말도 안 된다”고 억울해했다.
박수인은 “살면서 갑질을 해본 적도 없고 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비록 잘 나가지 않는 배우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갖고 열심히 살고 있다. 이번 일로 갑질 논란이라는 프레임이 씌워져 막대한 이미지 손상을 입었다”고 호소했다.
이날 아시아경제는 여자 배우 박 씨가 지난 6월 수도권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한 후 골프장에 수차례 전화를 걸어 캐디 비용을 환불 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골프장 홈페이지에 격한 표현이 담긴 글을 올렸다고 했다.
이에 캐디 A씨는 “박 씨가 코스마다 사진을 찍고 일행과 대화를 하느라 진행이 늦어졌으며,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유도하려 했으나 오히려 큰 소리로 질타했다”며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된 후기는 전부 거짓이다.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박수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