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김영국, 시한부 선고 후 아내 걱정 “가슴이 아프다”
입력 2020. 07.24. 07:46:16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인간극장‘에서 희귀 암을 극복했으나 암이 폐에 전이되면서 1년 시한부 판정을 받은 김영국 씨가 아내를 걱정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강철 소방관 영국 씨의 꿈‘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영국 씨는 아침 근무를 시작하기 전 아내에게 편지를 썼다. 그는 ”’내가 잘못되면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클까‘하는 걱정도 많이 해봤다“며 ”그런데 아내는 본인이 가장이 되는 것이지 않나. 가장의 무게감을 못 느껴봤던 사람이 중압감을 느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다“고 아내를 걱정했다.

이어 ”내가 아내의 입장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며 ”오히려 아내가 더 힘들었을 것 같다“고 아내의 마음을 헤아렸다.

김영국 씨는 ”그런 마음을 견디는 것 같다. 씩씩한 모습을 보이는 아내를 보면 고맙고 대견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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