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인간극장‘ 김소연 ”남편 김영국, 암 발병 뒤 ’결혼하지 말걸‘이라고“
- 입력 2020. 07.24. 08:16:08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인간극장‘에서 김소연 씨가 남편 김영국 씨의 속마음을 듣기 위해 속상했던 일을 언급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강철 소방관 영국 씨의 꿈‘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영국 씨와 아내 소연 씨, 자녀들은 함께 캠핑을 떠났다. 김영국 씨는 캠핑장에서 텐트를 치고 있었고 소연 씨는 이를 옆에서 쳐다보고 있었다.
아내는 “남편이 무슨 일이든 꼼꼼하게 한다. 잘 만났다. 저는 손재주가 없는데 남편은 꼼꼼하니까. 둘 다 그랬으면 살림이 제대로 됐겠냐”고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가족들과 함께하는 캠핑장에 소방관 후배가 찾아와 함께했다. 후배는 김영국 씨에게 “제가 생각하던 이상적인 가족이다. 함께 캠핑장 나와서 캠핑하고”라며 이들을 부러워했다.
김소연 씨는 김영국 씨의 암이 발병하고 난 뒤 했던 말을 떠올렸다. 그는 “’이렇게 아플 줄 알았으면 결혼은 하지 말걸 그랬다‘고 말했지 않냐. ’자신이 (가족들한테) 못할 짓을 한 것 같아‘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국 씨는 “내가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 차라리 결혼을 안 하고 예준이랑 연재가 없었으면, 아버지 없는 아이로 키우냐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아이들이 자라게 하지 않을 텐데”라고 속상함과 미안한 마음이 들었었다고 털어놨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