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바람났다’ 박순천 “이재황, 알아보지 못한 내 아들… 엄마 자격 없다”
입력 2020. 07.24. 08:49:25
[더셀럽 김지영 기자]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박순천이 이재황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김복순(박순천)은 강태수(이원재)를 카페로 불러 이야기를 나눴다.

강태수는 눈물을 흘리는 김복순에게 영문을 물었고 김복순은 자신의 집에 살고 있던 강석준(이재황)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고 털어놨다.

김복순은 “수십년을 그리워한 아들이 내 눈 앞에 있었는데 알아보지도 못하고 내가 무슨 엄마냐”고 자책했다.

이에 강태수는 “세살 때 헤어진 아들을 어떻게 알아보냐. 이제부터”라면서 강석준에게 잘해줄 것을 당부했으나 김복순은 이를 거절했다.

김복순은 “걔한테 말 못 한다. 하루아침에 엄마가 다른 사람인 걸 알면 못 견딘다”며 자신의 집에서 나오라고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김복순은 “안 그러면 내가 떠날 수밖에 없다. 이제 와서 나 때문에, 그 애가 힘들어지면 안 된다”고 강석준을 걱정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엄마가 바람났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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