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레바토, 백스 에리치와 결혼…커플 사진+다이아몬드 반지 공개 [셀럽샷]
입력 2020. 07.24. 17:35:11
[더셀럽 김희서 기자] 영화배우 겸 가수 데미 로바토가 배우 백스 에리치와 결혼한다.

데미 로바토는 23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데미 로바토와 백스 에리치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입맞춤을 하고 있는가하면 결혼 반지를 낀 데미 로바토의 손이 공개됐다.

이어 데미 로바토는 “내가 어렸을 때 아빠가 나를 그의 작은 파트너라고 불렀다. 그의 서부 카우보이 같은 발음없이는 이상하게 들리리 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완벽하게 일리 있는 말이다. 나는 오늘은 공식적으로 다른 사람의 파트너가 될 거다”라며 백스 에리치의 계정을 태그했다.

그러면서 “나는 너를 처음 만난 순간에 널 사랑하게 될 것을 알았다. 그 어떤 표현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를 처음 느꼈다. 다행히 너도 그렇지. 나는 부모님의 사랑 외에 나의 결점이나 모든 것에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다”라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데미 로바토와 맥스 에리치는 지난 3월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데미 로바토는 2004년 PBS 방송 'Barney & Friends'으로 데뷔하며 일약 하이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2013년 제39회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가장 좋아하는 유명심사위원, 2012년 MTV 비디오뮤직어워드 베스트 메시지 뮤직비디오상 등을 수상, 국내에서는 '쏘리 낫 쏘리(Sorry not sorry)'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데미 로바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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