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사이코지만 괜찮아' 오정세, 김수현에 형 노릇 "용돈 또 줄게"
- 입력 2020. 07.25. 22:25:18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 오정세가 김수현에게 형 노릇을 톡톡히 했다.
25일 방송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문상태(오정세)가 문강태(김수현)에게 형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문상태는 자신의 저금통을 보고 무언가 결심한 듯 문강태에게 전화를 걸어 레스토랑에서 만나자고 약속했다. 때 마침 고문영(서예지)은 문강태에게 밥먹자고 제안했지만 문상태와 선약이 있다는 말에 “어디야. 나 배고파 같이 밥 먹자. 나도 껴줘. 나도 갈래”라고 졸랐다.
문상태는 돈가스를 직접 칼질해서 문강태에게 넘겨준 뒤 “기다려 어른 먼저 먹고 먹어야 돼. 손도 닦었어? 닦고 먹어라”라고 말했다. 이어 식사를 하는 중에도 자신의 돈가스 조각과 피클을 문강태에게 건네주며 살뜰히 챙겨줬다.
이에 감동한 문강태는 “맛있었다 엄청. 배터질 거 같다”라며 웃어보였다. 또 문상태는 계산서를 확인한 뒤 자신이 직접 계산하고 문강태에게 “형이 주는 용돈. 아껴 써라. 모자르면 형이 또 줄게 걱정하지마”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공간 다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한 고문영은 뒤늦게 나와 문강태에게 “나는 같이 밥먹어줄 가족도 없고 용돈 줄 사람도 없다. 나 진짜 고아다. 나도 오빠 같은 오빠 갖고 싶다고”라며 소리쳤다.
고문영을 모른 채 하고 지나치려던 문상태는 결국 “가자 집에. 고문영,문강태 둘 다와 . 빨리 안 와”라며 불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