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가족입니다' 김태훈 "추자현, 열린 배우…호흡 잘 맞아"
- 입력 2020. 07.26. 20:58:18
-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김태훈이 함께 호흡한 배우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태훈은 24일 오후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가족입니다') 종영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1일 종영한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과,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 극 중 김태훈은 김은주(추자현) 남편이자 보수적인 의사 집안 장남으로 집안 환경 때문에 한 번도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아본 적 없는 인물을 연기했다.
이날 김태훈은 부부 역할을 연기한 추자현에 대해 "정말 열심히 고민하고 연기에 대한 마음을 나누는 것에 대해 열려있다. 고민하는 지점, 방향성, 공감가는 부분 들에 대해 서로 나눴다"며 "서로 나눌 수 있는 배우라는 것만으로도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현장에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고 호흡해 주는 배우였던 것 같다"면서 "극 중 역할과 달리 현장에서 굉장히 잘 지냈다"면서 추자현과 커플 케미스트리를 표현 못 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밖에 함께 호흡을 함께한 배우들에 대해서도 "단톡방이 아직도 활성화되어 있다. 실제 엄마, 아빠라고 부른다. 이게 정말 연기 원동력이 아니었나 싶다"면서 "실제로도 가족 같았다. 특히 원미경 선배님 같은 경우 현장에서 자주 뵙진 못했지만 눈빛만으로도 정말 (배우들을) 사랑해 주시고 있구나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작품을 촬영하는 중에 '외출' 2부작 드라마가 방영됐는데 격려의 문자를 먼저 보내주셨다. 정말 진심이 느껴지더라. 나중에 꼭 저런 선배가 되어야지 생각이 들정도였다"고 덧붙였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씨엘엔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