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곰상’ 홍상수, 김민희와 7번째 작업한 ‘도망친 여자’ 9월 17일 개봉
입력 2020. 07.28. 09:23:31
[더셀럽 전예슬 기자] 베를린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의 신작 ‘도망친 여자’가 오는 9월 17일 국내 개봉한다.

‘도망친 여자’는 결혼 후 한 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었던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두 번의 약속된 만남, 한 번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과거 세 명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감희(김민희)를 따라간다. 홍상수 감독의 24번째 장편영화이자 김민희가 7번째로 호흡을 맞춘 이 영화는 서영화, 송선미, 김새벽, 권해효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17일 개봉을 확정한 ‘도망친 여자’의 메인 포스터는 우산을 쓰고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는 감희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그 위 홍상수 감독만의 독창적인 감성이 담긴 푸른색 타이포로 적힌 영화 제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도망친 여자’는 지난 2월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직후 외신의 호평을 받았다. 홍상수 감독은 은곰상 감독상이라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만나 부적절한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에서 “서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라며 공식 인정했다.

홍상수는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냈으나 지난해 6원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제작전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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