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박정민 “유이役, 고민할 여지없이 출연”
- 입력 2020. 07.28. 16:56:06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박정민이 유이 역을 연기하기 위해 중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홍원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박정민이 참석했으며 황정민은 해외 촬영차 화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정민은 극중 한 사람의 마지막 미션을 돕는 조력자 유이 역을 맡았다. 영화 속 히든카드 역할을 한다.
박정민은 캐릭터 표현에 대해 “큰 고민은 없었다. 시나리오가 재밌었고, 너무 좋아하는 두 선배님이 나오시고 홍 감독님과 전작을 같이 해서 고민 할 여지가 없었다. 고민이 됐던 건 작품을 하기로 하고 나서 그 인물을 이해해가는 과정에서 어떻게 접근해야하는가 조심스러웠고 고민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이라는 인물이 가지고 있는 특이함과 특성 있는 게 관객들에게 눈에 띄게 다가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시나리오 처음 보고 그 지점에서 연구를 하다가 시나리오상에서 유이라는 인물도 자신의 과거, 예전에 겪었던 죄 의식, 가족 등에 대한 어떤 마음들이 항상 남아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 마음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뒀다”라고 밝혔다.
박정민은 “외적인 부분, 말투, 행동은 너무 과하지 않고 특이하지 않게 하려고 연구했다. 그 사람의 마음, 오롯이 이 세상에 서 있을 수 있게 하는 방법이 뭘까 후반부로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오는 8월 5일 개봉 예정.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