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희 "'바람구름비' 통해 장르적 두려움 사라져" [5분 인터뷰]
입력 2020. 07.29. 00:00:00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고성희가 6년 만에 사극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고성희는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이하 '바람구름비') 종영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6일 종영한 '바람구름비'는 운명을 읽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이자 명리를 무기로 활용하는 주인공의 아름다운 도전과 애절한 사랑, 그리고 그와 그의 사랑을 위협하는 킹메이커들과 펼치는 왕위쟁탈전을 담은 드라마. 극 중 고성희는 조선 철종의 딸이자 경국지색의 미모와 신비로운 영능력을 지닌 옹주 봉련 역으로 분했다.

고성희는 지난 2014년 10월 종영한 MBC '야경꾼 일지' 이후 6년 만에 '바람구름비'를 통해 사극에 또 한 번 도전했다.

이날 고성희는 "'야경꾼일지'는 너무 어려웠던 신이 때 첫 주연작이었다. 어려운 작품이었는데 많이 부족했다. 그때 이후 사극이라는 장르에 대해 겁이 났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극이라는 장르를 다시 한다면 좀 더 나이를 먹고 준비가 됐을 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하게 된 것 같다. 끝까지 고민을 햇었는데 대본이 너무 재미있어서 마다할 수 없는 작품이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스스로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작품을 마친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첫 사극 도전이 어려웠었다 보니 장르적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두려움이) 사라지고 다음 작품을 할 때도 거리낌, 선입견 없이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스스로도 잘 해내고 이만큼 성장했다는 점에서 대견스러웠고 감사한 작품이다"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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