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주년 기념”… 임영웅 팬클럽, 조손 가정에 1330만원 기부
입력 2020. 07.29. 10:23:59
[더셀럽 최서율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그의 데뷔 4주년을 기념해 선행에 나섰다.

2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가수 임영웅의 네이버 팬카페 ‘영웅사랑’과 카카오 오픈톡 ‘히어로 바라기’ 팬들이 후원금 1천33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임영웅의 데뷔 4주년을 기념해 기부금을 모아 선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웅은 지난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팬카페의 요청에 따라 후원금 전액을 KBS1 ‘동행’에 출연하는 조손 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팬카페 관계자는 “오랜 무명시절과 경제적 어려움을 견디고 대한민국 트로트의 아이콘이 된 임영웅의 데뷔 4주년을 기억하고 싶었고, 선물보다는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무엇보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큰 도움을 준 가수 임영웅 씨와 팬분들에게 진심의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아이들을 위해 재단 역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KBS와 함께 ‘동행’에 소개된 아동 및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에라 프로젝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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