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 양성 반응’ 한서희, 집행유예 취소여부 조만간 결정…3년 실형 기로
- 입력 2020. 07.29. 19:52:05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최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의 집행유예 취소여부가 조만간 결정된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단독(김수경 판사)는 29일 오후 2시 한서희에 대한 집행유예 취소 사건 심문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집행유예취소 사건의 경우, 통상 보호관찰 보고서 등 서류로 집행유예 취소를 구하지만 이번 사건의 경우 사회적 파장 등을 고려해 한서희를 출석시켜 심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서희는 심문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에 대한 방어 의견을 제시했다. 판사는 추가 기일을 잡지 않은 채 심문을 종결했다.
앞서 한서희는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대마 90g을 구매하고 서울 중구 소재 자택에서 7차례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한서희는 2017년 6월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원을 선고받았다.
보호관찰 기간 중 법무부 산하 보호관찰소가 불시에 마약 성분 검사를 시행했고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지난 7일 한서희가 구금됐다. 구금 기간을 20일로 지난 26일까지였으나 한 차례 연장, 오는 8월 15일까지 구금기간이 늘어났다. 보호관찰소는 또 구금조치와 동시에 법원에 집행유예 판결 취소 신청을 했다.
재판부는 “구금 기간이 끝나기 전 집행유예 취소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서희에 대한 집행유예 취소를 결정하면 한서희는 유예 받은 징역 3년의 실형을 살아야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