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 현실판 ‘부부의 세계’…폭발적 인기 끄는 ‘기혼자 대화방?’
입력 2020. 07.29. 21:46:43
[더셀럽 전예슬 기자] ‘제보자들’ 현실판 ‘부부의 세계’ 편이 재조명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서는 여름 스페셜로 꾸며져 현실판 ‘부부의 세계’의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기 드라마와 여러 유명인의 외도로 뜨거운 화두가 된 ‘불륜’. 최근 한 스마트폰 메신저에는 기혼 남녀의 ’썸’을 목적으로 하는 ‘기혼자 대화방’이 폭발적인 인기다. 시대가 바뀌었고, 결혼했다고 자유로운 연애를 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며 ‘기혼 연애’를 추구하는 이들이 있다.

2015년 2월 ‘간통죄 폐지’ 후 어느 드라마의 대사처럼 사랑은 정말 죄가 아닌 걸까. 배우자의 외도로 지옥과 같은 고통 속에 살 고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잘 알려지지 않았던 흥신소 체증 과정, 기혼자 대화방 밀착 취재까지, '제보자들'이 2020년 현실판 ‘부부의 세계’, 그 내밀한 사정을 취재했다.

32년간 소중하게 키워온 딸을 갑작스레 잃게 된 한 가족. 제보자의 딸인 故 박영신 씨. 결혼한 지 3년도 안돼 남편이 외도한 것. 우연히 보게 된 남편의 휴대전화 속 대화와 성관계 동영상을 확인한 날, 영신 씨는 남동생에게 모든 자료를 전송 후 아파트 16층에서 뛰어내렸다. 하지만 남편 측은 외도는 없었으며 오히려 자신들의 억울함을 호소한다.

‘제보자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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