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김구라 공개 저격 논란에 “2년 이상 고민”… 이틀째 파장ing [종합]
입력 2020. 07.30. 10:02:36
[더셀럽 최서율 기자] 코미디언 남희석이 김구라의 방송 태도를 저격할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남희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라디오스타’ 김구라는 초대 손님이 말을 할 때 본인 입맛에 안 맞으면 등을 돌린 채 인상을 쓰고 앉아 있다”며 “자신의 캐릭터이긴 하지만 참 배려 없는 자세고 자기 캐릭터를 유지하려는 행위”라고 김구라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 짬 어린 게스트들은 나와서 시청자가 아니라 그의 눈에 들기 위한 노력을 할 때가 종종 있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이 글을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고 이들은 남희석에게 비판글을 올리게 된 이유를 묻기도 했지만 글은 곧 삭제됐다.

이에 한 네티즌은 남희석의 또 다른 게시글에 “이번 의견 개진 방식은 많이 실망스럽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남희석은 답글로 “죄송하다. 2년 이상 고민하고 올린 글이다”라며 “사연이 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현재 남희석의 김구라 비판글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틀째 설전을 벌이고 있다. 김구라의 쌀쌀맞은 진행 태도가 과거부터 논란이 됐었다는 의견과 공개적으로 동료를 저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의견이 맞서는 상황이다.

한편 김구라는 이와 관련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A9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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