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러브 소속사, 신민아에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으로 고소
- 입력 2020. 07.30. 18:18:39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아이러브 멤버들과 소속사 WKS ENE이 신민아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 측은 30일 “소속사와 아이러브 멤버 가현, 지호, 서윤, 지원, 최상 5인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전 멤버 신민아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 종로경찰서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민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러브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제가 억울하게 당한 일들을 왜 비밀로 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사람이라면 정식으로 사과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먼저 하는 게 아닌가. 저는 저를 힘들게 한 사람들에게 사과를 받고 싶다”라고 호소했다. 또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한 정황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반면 아이러브 소속사는 신민아의 주장에 “사실무근,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하며 “아이러브 6명의 전 멤버들은 구토를 하는 등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 불면증은 물론이고 구토증세를 보이는 이들도 있다. 뿐만 아니라, 회사식구들과 멤버들은 물론이고 멤버들의 가족까지 힘들어하고 있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또한 해당 논란이 불거지면서 아이러브 출신 멤버들이 포함된 신인 그룹 보토패스(BOTOPASS)의 데뷔 일정도 연기하게 됐다.
계속된 진실공방이 이어진 끝에 소속사는 예고한 바대로 법적 조치를 취했고 신민아 또한 변호인을 선임해 맞대응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신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