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기막힌 유산' 박신우, 박민지에 "며칠만 재워달라"
입력 2020. 07.30. 20:55:14
[더셀럽 김희서 기자] '기막힌 유산' 박신우가 박민지의 집에서 동거를 제안했다.

30일 방송된 KBS1 ‘기막힌 유산’에서는 부한라(박신우)가 손보미(박민지)에게 들킬 뻔했다.

이날 방송에서 부한라는 손보미에게 “내가 너희 집에 뭘 두고 온 것 같다. 엄청 중요한 거다. 내가 직접 가서 찾아봐야겠다”라며 손보미의 집에 갈 빌미를 만들었다.

이후 부한라는 손보미의 집에서 찾는 시늉을 하며 눈치를 살피다가 “함부로 입에 오르내릴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뭘 두고 온 거냐. 대체”라고 재촉하자 부한라는 “너 여기 오피스텔 혼자 지내기 괜찮냐. 혼자 지내기 적적하고 너무 크고 그럴까봐. 난 여기 살 때 너무 썰렁하고 그랬다. 주인이 달라져서 그런가. 오늘따라 아늑해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말인데 나 며칠만 여기서 살면 안되냐”라며 “우리형네 망해서 우리집 들어와 산단 말이다. 조카도 셋이나 있어서 내방도 뺏겼다”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손보미는 “너 저번에 자고 갔다고 해서 만만해서 그러지?”라고 말하자 부한라는 “화장실 청소도 다하고 무거운 것도 내가 들고 힘든 것 내가 다하겠다. 그리고 너 털끝하나 안 건들고 바닥에서 잠만 자겠다”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손보미는 거부하며 급히 부한라를 쫓아내고 “연애의 승부는 밀당에 달렸댔다. 이제부터 밀기만 할 거다”라고 다짐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기막힌 유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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