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의 꽃' 이준기, 정서연에 즉각 사과 요구…딸 대신 복수 '소름'
- 입력 2020. 07.30. 23:16:23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악의 꽃' 이준기가 유치원에서 일어난 딸에게 겉과 속이 다른 행동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tvN ‘악의꽃’에서 백희성(이준기)이 유치원에서 사고를 일으킨 딸 백은하(정서연)에게 먼저 사과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치원에 오게 된 백희성은 “선생님께 이야기 들었다. 죄송하다 제가 부족했다. 잘 교육시키겠다”라며 “주영이한테 사과해야지 어서”라고 백은하를 사과하게 했다.
이에 백은하는 “미안해. 잘못했다. 아줌마 잘못했다. 원장님 잘못했다”라고 눈물을 훌렸다. 이후 상황이 정리되고 유치원을 나온 차지원(문채원)은 백희성에게 “은하 감정은 뭐가 되냐고 . 거기서 당신이 사과하면 어떡하냐”라고 화를 냈다.
백희성은 “은하가 수영이 물건 만진 건 사실이지 않나”라고 해명하자 차지원은 “인형 한번 만졌다고 주먹 날리는 게 이해되냐. 아까부터 말 한 마디도 안했는데 세상에서 아빠가 최고인 앤데 얼마나 상처받았겠냐”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백희성은 “내가 많이 잘못한 거냐. 미안하다. 속상하게 해서. 나도 아빠가 처음이다 보니까 아직은 많이 어렵다. 그럼 이제부터 너에게 먼저 물어보고 네가 시키는 대로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백희성은 백은하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에그타르트를 함께 먹었다. 백은하는 “나만 사과하고 나만 코피터지고 억울하다”라고 툴툴대자 백희성은 “아닌데 아까 주영이 인형 잃어버렸다고 울던데?”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었다. 알고 보니 백희성이 몰래 인형을 빼돌려 버린 것으로 복수를 대신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악의꽃’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