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남희석 때문에 개그계 떠났다고? 사실 아냐” [전문]
입력 2020. 07.31. 21:30:05
[더셀럽 최서율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남희석으로 인해 자신이 개그계를 떠났다는 의혹을 해명했다.

31일 오후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간하고 조심스러운 시기지만 저의 침묵이 또 다른 오해를 불러올 수 있을 것 같아 몇 자 적어 본다”고 운을 뗀 글을 게재했다.

홍석천은 “제가 남희석 씨 때문에 개그맨을 그만두게 됐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방송에서 했던 이야기가 앞뒤 맥락은 빠지고 자극적으로 포장돼 안타깝다. 이런 시기에 제게 최소한의 확인 과정 없이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를 쓰신 분들께도 서운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지금 이 순간도 남희석 씨와 누구보다 친하게 지내고 있고 남희석 씨는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고 제가 좋아하는 동생이다. 아울러 김구라 씨 역시 제 친한 친구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바라보는 제 마음이 안타깝다”며 현재 자신의 심정을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다만 두 사람 모두 가볍게 움직이는 분들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잘 마무리되길 바라며 조용히 믿고 기다려 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남희석은 김구라가 자신의 캐릭터를 위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게스트들에게 배려 없는 행동을 보인다며 1, 2차 저격문을 게재했다. 이에 과거 홍석천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했던 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남희석 또한 홍석천을 개그계에서 쫓아내지 않았느냐는 루머가 불거졌다.

이하 홍석천 SNS 글 전문.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시기지만 저의 침묵이 또 다른 오해를 불러올 수 있을 것 같아 몇 자 적어 봅니다.

제가 남희석 씨 때문에 개그맨을 그만두게 됐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방송에서 했던 이야기가 앞뒤 맥락은 빠지고 자극적으로 포장돼 안타깝습니다. 이런 시기에 제게 최소한의 확인 과정 없이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를 쓰신 분들께도 서운한 마음입니다

저는 지금 이 순간도 남희석 씨와 누구보다 친하게 지내고 있고 남희석씨는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고 제가 좋아하는 동생입니다. 아울러 김구 라씨 역시 제 친한 친구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바라보는 제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다만 두 사람 모두 가볍게 움직이는 분들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잘 마무리 되길 바라며 조용히 믿고 기다려 보려 합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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