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6일) 날씨, 중부지방 매우 많은 비… 오후엔 약한 비 또는 소강
입력 2020. 08.05. 17:27:21
[더셀럽 김지영 기자] 내일인 6일에도 비소식이 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오는 6일 사이, 중국 상해부근에서 서해상으로 북동진하는 저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 사이에서 기압경도가 매우 강해지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겠다.

이로 인해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이날 밤부터 6일 낮 사이에, 경상도는 낮 동안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mm의 매우 강한 비와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밤부터 낮 사이에 강한 비와 많은 비가 집중되었다가 내일 오후부터 약한 비가 이어지거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날씨는 오는 7일까지 계속해서 흐리겠으며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겠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더욱 높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0도가 되겠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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