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측 “‘곡괭이 난동’ 사태, 2차 피해 지양해주시길 부탁” [전문]
- 입력 2020. 08.06. 13:24:54
- [더셀럽 전예슬 기자] KBS 측이 ‘곡괭이 난동’ 사태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KBS 측은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기자 여러분께 당부드린다”면서 “어제(5일) 오픈 스튜디오 유리창 파손 사건으로 인해 현재 황정민 아나운서는 치료와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혹시나 황정민 아나운서에게 2차적인 피해로 와 닿을 수도 있는 제목과 내용은 지양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어제 사건 조치 관련 논란에 대한 설명 등은 오후에 자료로 보내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한 괴한이 ‘황정민의 뮤직쇼’가 생방송 중인 KBS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 외벽 유리창 전부를 곡괭이로 깨는 사건이 일어났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의 증상으로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제작진은 사고 경위 파악 및 재발 방지를 위해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하 KBS 측 공식입장 전문.
<기자 여러분께 당부드립니다>
보내드린 제작진 입장에서 확인하셨겠지만 어제 오픈 스튜디오 유리창 파손 사건으로 인해 현재 황정민 아나운서는 치료와 안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혹시나 황정민 아나운서에게 2차적인 피해로 와 닿을 수도 있는 제목과 내용은 지양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어제 사건 상황 조치 관련 논란에 대한 설명 등은 오후에 자료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