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인간극장’ 김유곤 “더덕 농사 보다 아들 돌보는 게 더 힘들어”
입력 2020. 08.07. 08:23:45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인간극장‘에서 죽도 거주민 김유곤 씨가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20주년 앙코르로 편성돼 ‘그리운 그 사람’ 특집으로 ‘죽도 총각 아빠가 됐다’ 편이 다시 그려졌다.

이날 김유곤 씨의 가족들은 장모님을 배웅하기 위해 울릉도에 방문했다. 울릉도에서 아들 김민준의 키즈카페에 들렀고 김유곤 씨는 아들과 놀아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체력이 받쳐주지 안았다.

결국 기권을 선언한 그는 ‘더덕 농사 보다 아이 돌보는 게 더 힘드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힘들다. 아이 보는 게 힘들다. 죽도에 있을 때 아내한테 밭에 나오지 말라고 했다. 아이 보라고”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이윤정 씨는 “한 시간 애 보고 난 뒤에 ‘아이 볼래, 밭일 할래’라고 물어보니까 밭일을 선택하더라”고 전하며 웃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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