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대륙, 하나의 지구’ 오스트레일리아, 사막화 진행 중… 동물들의 생존 방식은?
입력 2020. 08.07. 22:00:00
[더셀럽 김지영 기자] 다큐멘터리 ‘일곱 개의 대륙, 하나의 지구’에서 오스트레일리아의 사막화로 인해 피해를 받는 동물들의 생존기를 그린다.

7일 오후 방송되는 KBS1 다큐멘터리 ‘일곱 개의 대륙, 하나의 지구’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편으로 그려진다.

수억 년 전 상상할 수도 없는 거대한 힘에 의해 지구의 표면이 쪼개져 독특한 기후와 지형, 동식물을 지닌 일곱 개의 대륙이 탄생했다. 다양한 생물 종의 천국인 남아메리카부터 타들어 가는 아프리카의 사막까지, BBC 제작진은 이 일곱 대륙의 41개국을 돌며 각 대륙의 자연과 그 속에서 삶을 꾸려가는 동물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제작 기간만 5년, 전 세계에서 15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한 대작이다. 한스 짐머의 음악을 배경으로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야생동물들의 치열한 생존투쟁기가 황홀한 영상으로 펼쳐진다. KBS는 일곱 개의 대륙 중 남극, 아시아, 남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4편을 시청자에게 먼저 공개한다.

호주는 공룡 시대부터 따로 떨어져 수백만 년 동안 고립된 대륙답게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동물들이 많다. 키가 거의 2m나 되는 거대한 새 화식조, 캥거루 사냥을 하는 호주의 들개 딩고 등을 만난다. 현재 호주 대륙은 적도인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사막화가 급속도로 진행 중이다. 이미 70 퍼센트가 뜨거운 모래사막으로 변하고 있는 호주의 척박한 땅에서 적응하며 살아가는 동물들의 생존방식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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