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 다녀왔습니다’ 조미령, 참회의 눈물 “이정은 순간순간 너무 부러웠다”
- 입력 2020. 08.08. 20:28:41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조미령이 이정은에게 사과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 연출 이재상)에서는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홍연홍(조미령)의 모습이 그려졌다.
면회를 온 강초연(이정은)에게 홍연홍은 “왜왔냐 여긴. 욕해주려고 왔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초연은 “쌍욕이라도 제대로 날리고 싸대기라도 한 대 갈겨야 속 편할 거 같아서 왔다. 어쩔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내는 건 괜찮냐. 잠은 잘 만하냐”라고 걱정했다.
홍연홍은 “나쁘지 않다. 모텔방이다 생각하고 지내려고. 어차피 죗값은 치러야하니까”라고 답했다.
강초연이 “엄마한테는 내가 잘 설명 드렸다. 너 바빠서 당분간 못 온다고. 회복하고 내려가실 때까지 내가 신경 많이 쓸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 정상참작은 될 거라고 하더라. 막판에 쌩 안 까고 제대로 얘기해줘서 오빠랑 만난 거니 갚음하려고 이러는 거다”라고 하자 홍연홍은 “그러지 마라. 차라리 진짜 욕을 해라”라면서 오열했다.
강초연은 “됐다. 너 나오면 우리 오빠 돈값을 생각이나 해라”라고 전했다.
그러자 홍연홍은 “회장님 좋은 분이다. 언니인 척하면서 순간순간 너무 부러웠다. 그런 오빠가 있다는 게 너무 행복했다. 이건 진심이다”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