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측 “‘귀선’, 제안 받고 검토 중” [공식]
입력 2020. 08.10. 15:16:03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김남길이 영화 ‘귀선’ 출연을 검토 중이다.

10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더셀럽에 “김남길이 영화 ‘귀선’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귀선’은 7년 간의 임진왜란 기간 중 한산대첩(1592년 7월 9일)부터 부산포해전(1592년 9월 1일)까지 2개월 간 펼쳐진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그리고 그 배에 탑승한 승조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귀선’은 지난 2016년 방송된 KBS1 드라마 ‘임진왜란 1592’에서 연출력을 인정 받은 김한솔 감독의 차기작이다.

김남길은 극 중 이언량 역할을 제안 받았다. 이언량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의 군관으로 옥포해전에서 돌격장으로 참전해 대승을 거둔 인물이다. 김응수도 ‘귀선’의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한편 ‘귀선’은 배급사 NEW의 콘텐츠 제작사업부 스튜디오앤뉴, KBS가 공동 제작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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