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폭로’ 설현, ‘낮과 밤’ 출연도 영향 끼칠까
입력 2020. 08.10. 16:43:02
[더셀럽 김지영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설현을 ‘지민 괴롭힘’ 방관자로 밝힌 가운데 설현의 차기작에 불똥이 튀었다.

설현은 오는 하반기 방영 예정인 케이블TV tvN 드라마 ‘낮과 밤’에 출연해 현재 촬영 중이다. 설현은 극 중에서 수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집착하는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경위 공혜원 역을 맡았다. 앞서 남궁민, 이청아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8일 권민아는 자신의 SNS에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며 “저 사람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들이다.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 나는 죽어서 당신들 괴롭힐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진까지 함께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 신지민은 AOA 전 멤버이자 리더였으며 한성호는 FNC 엔터테인먼트 회장이다.

그간 지민과 절친한 사이라고 밝혀온 설현이 권민아의 폭로로 방관자의 주인공이었다고 밝혀져 더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권민아 괴롭힘의 가해자로 지목된 설현이 경찰로 출연하는 건 너무하다”며 분노했으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설현을 드라마에서 보기 싫다”고 목소리를 냈다.

학교 폭력과 직장 내 따돌림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왕따 방관자로 밝혀진 설현의 추후 행보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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