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아침마당’ 이순희 수간호사 “암 투병 중… 코로나19 환자에 ‘꼭 이겨내자’고”
- 입력 2020. 08.11. 09:29:26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코로나19 환자의 폐 이식을 성공한 이순희 수간호사가 암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환자에게 폐 이식을 성공한 한림대성심병원 에크포 폐이식팀인 박성훈 교수, 김용균 교수, 이순희 수간호사 등이 출연했다.
이순희 수간호사는 수개월간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곁을 떠나지 않으면서 간호했다. 현재 암 투병 중이라고 밝힌 그는 “재작년에 유방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도 다 하고 수술도 하고 방사선치료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파보니까 환자분들의 심정도 잘 헤아리고 환자분에게도 아픈 얘기를 해드리면서 꼭 이겨내자고 했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성훈 교수는 이순희 수간호사에게 “너무 열정적이시다. 제가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라고 칭찬했다.
이순희 수간호사는 “지금은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