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숙 “남편, 암으로 먼저 떠나… 사업 투자→ 파산” (아침마당)
입력 2020. 08.11. 09:30:26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박찬숙이 힘들었던 일들을 털어놨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 선수 박찬숙이 출연했다.

박찬숙은 “남편과 20년을 같이 살았는데 10년 전 암으로 먼저 갔다. 건강관리를 정말 잘했는데 어느 날 현변이 나와 병원에 갔더니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당시 딸이 대학교에 막 들어간 상태였고, 아들은 늦둥이라 초등학생이었다. 수술하고 치료하고 3년 정도 투병하다가 하늘나라로 갔다”며 “아들이 중학교 1학년이었는데 정말 막막했다”고 고백했다.

박찬숙은 “아이들을 책임지기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지냈다. 그런데 주변에서 유혹이 많았다”며 “은행에서 저축은 해봤어도 대출은 안 해봤는데, 사업을 하면 돈이 필요하지 않나. 그때는 신용이 있으니까 돈을 주더라. 사업에 투자를 했는데 그게 안 됐다. 그래서 파산했다. 너무 무서웠다”고 토로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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