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VIEW] 설현 주연 '낮과 밤' 어쩌나…AOA 사태에 '난감'
입력 2020. 08.11. 10:41:15
[더셀럽 박수정 기자] AOA 출신 권민아의 폭로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뒤늦은 사과와 해명으로 수습에 나섰지만 AOA 사태의 갈등 불씨는 아직 남아있다. 권민아가 '지민 괴롭힘 방관자'로 설현을 지목하면서, 설현의 행보에도 제동이 걸린 모양새다.

권민아 폭로 이후 설현은 연일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결국 설현의 차기작인 tvN 새 드라마 '낮과 밤' 출연 강행에 대해서도 대중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설현의 자진하차 요구가 쏟아지면서, '낮과 밤' 측도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낮과 밤'은 올해 하반기 편성 예정으로,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이 있는 26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설현은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경위 공혜원 역을 연기한다. 방영 전부터 주연 배우 설현의 부정적인 이슈로,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낮과 밤' 측은 설현의 하차를 요구하는 항의가 폭주하자 "설현의 하차에 대해 이야기가 나온 것은 없다. 촬영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설현의 하차 논의에 대해서는 "출연자가 직접 하차 요청을 하지 않는 이상에는 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며 말을 아꼈다.

이미 촬영이 상당수 진행된 상황이기 때문에 주연 배우인 설현의 갑작스러운 하차는 어려울 거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하차 여부를 떠나 이미 설현은 '낮과 밤' 측에 민폐를 끼친 상황. '설현이 출연한다면 드라마를 보지 않겠다' '설현 역할에 몰입이 안될 것 같다' 등 설현의 강행에 부정적인 여론이 많다. 만에 하나 설현이 이번 논란으로 자친 하차를 결정하더라도 드라마 팀에는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인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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