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김수자 “남편과 자연스럽게 별거… 미안한 것 없다”
입력 2020. 08.12. 08:04:30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인간극장’에서 김수자 씨가 남편과 떨어지면서 귀농한 것에 후회가 없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수자 씨 구름 정원에 살다’ 편이 그려졌다.

김수자 씨는 “나이도 있으니까 시골에 와야 하는데 남편은 시골에 못 간다고, 도시에 있어야 한다고 했다. 저는 시골에서 삶을 살겠다고 했고 남편은 도시에서 살겠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별거를 하게 된 남편에게 “미안한 것은 없다. 저는 최선을 다했고 헛되지 않게 살았다. 저는 후회해본 적도 없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고 있던 첫째 딸 신지영 씨는 “저희 남편은 오히려 좋다고 하더라. 처가가 두 곳이나 있으니까 씨암탉도 두 번 먹지 아내는 한 명이고 처가는 두 집인데 얼마나 좋냐. 갈 때마다 사랑받는다”고 말했다.

이에 둘째 딸 신수빈 씨도 “저희 신랑도 아이들한테 ‘너희는 갈 데 많아 좋겠다’고 하더라. 생각하기 나름이고 받아들이기 나름”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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