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하영, FC루머w 탈퇴 "떳떳하지만…억측으로 주변 피해 우려"
입력 2020. 08.12. 09:52:34
[더셀럽 박수정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이 여자 축구모임 FC루머w 팀을 탈퇴했다.

오하영은 지난 11일 네이버 V라이브 방송에서 "논란 이후 축구 팀에서 나왔다. 저뿐만 아니라 (트와이스) 지효와 (구구단)미나도 함께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임 관련 억측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피해받고 속상해하면 그냥 나오자는 생각이었다. 좋은 취지의 취미였는데 사람들이 우리 의도와는 반대로 다르게 알게 되면 이걸 하는 의미도 없을 것 같았다"며 "내가 떳떳해도 사람들한테는 아닐 수 있겠구나 싶었고, 그럼 그런 문제를 차단하자 싶어서 나왔다. 한 두명이라도 팬들이 걱정하는 건 안하고 싶다"며 탈퇴를 한 이유를 설명했다.

FC루머w에는 세정, 미나, 오하영, 지효 등 유명 여성 연예인이 속한 여성 축구단으로 화제를 모았다. 일각에서 FC루머w가 남자 축구팀과의 친목도모를 위한 수단이 아니냐는 등 여러 루머가 돌았다.

이에 대해 오하영은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만들어진 여자팀이고 열심히 땀 흘리고 운동하는 보람에 다들 운동하게 됐다"며 남자팀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FC루머 역시 공식 SNS에 "남성 팀과는 별개로 움직이며 창단의 취지의 방향도 다르다. 팀명이 같아서 함께 운동하는 모임 같아 보이긴 하나 남자는 11명 대형 축구 위주이고, 여자는 6명 작은 풋살로 진행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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