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미트리스 前멤버' 윤희석 "응원 감사…보란듯이 잘 극복하겠다" [전문]
- 입력 2020. 08.12. 10:35:10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윤희석이 리미트리스 멤버들과의 불화, 탈퇴 절차 관련 소속사와 갈등을 폭로한 가운데 팀탈퇴가 공식화된 심경을 밝혔다.
윤희석은 앞서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이렇게까지 글을 적고 싶지 않아 1년이 다 되어 가는 시간동안 이 악물고 버텼지만 더 이상 방법이 없는 것 같아 글을 적게 됐다”라며 장문의 폭로글을 게재했다.
그는 “멤버들과의 불화로 인한 이간질, 언어폭력 등으로 상당한 고통을 받고 있었다. 멤버들과 관계 회복을 원했지만 원활하게 되지 않았고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 저로서 아무에게도 터놓을 사람 없이 마음의 병이 커져갔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탈퇴 절차와 관련해서도 “소속사 측은 예정된 콘서트만 끝나면 계약을 해지해주겠다고 했지만 콘서트가 끝난 후 대표님과 면담을 하였으나 갑자기 모든 책임을 저한테 돌리셨고 1월 초에 예정된 라디오 스케줄을 끝내면 계약을 해지하여 주시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지금까지 대표님의 말씀대로 리미트리스로서의 모든 스케줄을 소화하고 대표님의 스케줄에 맞춰 수도 없이 면담을 하였지만 대표님은 매번 다른 이유로 해결을 미뤘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윤희석 군과의 거듭된 대화 끝에 윤희석 군이 리미트리스 멤버로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존중하기로 결정하였고, 앞서 상호협의 하에 리미트리스는 5인체제로 가는 것으로 정리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윤희석은 다시금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갑작스러운 게시글로 많이 놀라셨을 텐데 많은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다. 저를 믿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저는 솔직하고 투명하게 글을 작성했다. 부족한 저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만큼 보란듯이 잘 극복하여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윤희석 SNS 글 전문
어제 갑작스러운 게시글로 많이 놀라셨을텐데 많은 걱정을 끼쳐 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고 저를 믿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솔직하고 투명하게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부족한 저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만큼 보란듯이 잘 극복하여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사람이 될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