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①] 박규영 "'사괜' 출연 후 SNS 팔로워수 7만→39만으로 급증"
입력 2020. 08.13. 10:15:00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박규영이 '사이코지만 괜찮아' 인기를 체감한 순간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박규영은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극본 조용, 연출 박신우)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지난 9일 자체 최고 시청률 7.3%(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닐슨)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 작품은 방영 내내 화제성 1위를 유지했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순위도 높았다. 글로벌 OTT를 통해 동시에 공개되면서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박규영은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인기를 실감했냐는 물음에 "사실 촬영하는 동안에는 세트장과 촬영장만 왔다 갔다 했었기 때문에 잘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한 가지 실감했던 부분은 (개인) SNS 팔로워 수가 엄청나게 많이 늘었다는 거다. 드라마가 인기를 실감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방영 전에는 7만명 정도였는데, 지금은 39만명 정도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SNS 댓글을 보면 다양한 언어로 댓글을 많이 남겨주셨더라. 제가 다 읽을 수 없을만큼 많은 양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드라마가 해외팬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어서 뿌듯하고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박규영은 '사이코지만 괜찮아'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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