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오늘(15일) 날씨, 수도권 장마전선 영향 물폭탄…남부지방 ‘폭염특보’
입력 2020. 08.15. 08:01:05
[더셀럽 전예슬 기자] 광복절인 오늘(15일) 서울, 경기를 비롯한 수도권과 영서, 충청북부지역에 비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 영서, 충청북부지역에 물폭탄이 쏟아지겠다고 내다봤다. 반면 남부지방은 폭염특보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100∼200㎜(많은 곳 300㎜ 이상), 강원영서·충청북부·서해5도 50∼150㎜(많은 곳 300㎜ 이상), 강원영동·경북북부 20∼80㎜, 충처남부 5∼40㎜ 등이다. 전라내륙은 오후 한때 5∼40㎜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서울, 경기, 강원영서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이날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6도 ▲광주 26도 ▲부산 25도 ▲대구 26도 ▲춘천 24도 ▲제주도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32도 ▲광주 33도 ▲부산 33도 ▲대구 36도 ▲춘천 27도 ▲제주도 3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이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