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농장’ 무리 생활하는 카피바라, 새끼가 어른 카피바라가 친해질 수 있게 된 계기는?
- 입력 2020. 08.16. 09:26:46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동물농장’에서 카피바라의 합사 과정이 공개됐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서는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합사를 시도하는 카피바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카피바라 새끼들은 먹이 시간만 되면 전쟁이었다. 서로 더 많이 먹기 위해 싸웠던 것. 사회성을 이용해 먹이를 먹도록 하자 서로 등을 내어주며 평화로운 식사를 마쳤다. 며칠 뒤 대방사장에 처음 나온 새끼 카피바라들은 조심스럽게 새로운 장소에 적응해나갔고 평화롭게 수영과 식사를 마쳤다.
이후 어른 카피바라와 새끼 카피바라가 마주칠 수 있도록 했다. 적게는 10마리, 많게는 50마리끼리 무리생활하는 카피바라는 무리생활을 통해서 사회성을 기르고 동물원에서 살고 있는 카비바라도 사회성을 위해서 합사를 진행한 것.
어른 카피바라가 먹이를 먹고 있자 새끼 카피바라가 그 곁을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다행히 짧은 인사를 하고 새끼 카피바라가 어른 카피바라들 사이에서 식사를 했다. 그러던 중 선배 카피바라인 빠직이가 새끼 뽀직이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빠직이는 분을 삭히지 못하고 다른 새끼들까지 공격했다.
사육사는 “야생 본능이라 그런지 서열을 확실하게 가지고 가려고 러는 것 같다. 그래서 암컷이 아닌 수컷을 경계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서열이 높은 뿌잉이와 새끼 카피바라의 사이가 좋다면 서열 2, 3위인 카피바라와도 자연스럽게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으로 보아 뿌잉이와의 합사를 가장 먼저 진행했다. 뿌잉이는 구석에 숨어있는 새끼 카피바라와 먼저 인사했고 그 뒤 숨어있던 새끼들이 모두 나왔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동물농장' 캡처]